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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펄펄 나는 AMD, 동급 인텔 제품보다 11배 더 팔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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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yzenstore 댓글 0건 조회 500회 작성일 23-04-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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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젠 7800X3D, 독일에서 인텔 13700K의 11배 팔려
  • 독일 마인드팩토리 주간 판매 현황, 1~8위까지 모두 AMD가 차지
  • 라이젠 7600 110대 - 13400F 90대로 대등, 고사양 제품서 격차 더 커
  • 국내 PC방 시장은 인텔이 압도, AMD 제품에 대한 선입견
국내 PC방에서 AMD CPU를 찾는 것은 아직도 쉽지 않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보급형과 더불어 고가의 고성능 모델도 AMD 제품의 선호도가 높다. 독일 최대의 PC 하드웨어 판매처에서는 한 주 동안 AMD 라이젠7 7800X3D가 가장 많이 판매됐는데, 인텔 i7-13700K보다 11배 더 많은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드웨어타임즈 등 외신들은 출시 1주일 된 AMD R7 7800X3D가 각국의 소매업체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 마인드팩토리가 공개한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7800X3D는 4월 첫째 주에 1,860개가 판매되며 판매량 1위를 차지했는데, 인텔 CPU 중 가장 많이 팔린 코어 i7-13700K의 170개보다 11배가량 많은 양이다. 해당 매장에서 i7-13700K의 판매량은 AMD R7 5800X에 이어 9위를 기록했다.

소매점들의 판매량 통계를 보면 AMD의 3D V-캐시에 대한 성능 향상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판매량 1,070개로 2위를 차지한 것도 AMD R7 5800X3D다. 또한, 라이젠 7000 시리즈 중 가장 비싼 R9 7950X3D 역시 140개가 판매되며, 보급형 인텔 i5-13400F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7800X3D뿐 아니라 이 소매처의 주간 판매량 1위부터 8위까지는 AMD 제품이 차지하고 있다. 300개 이상 판매된 제품은 R7 5700X, R5 5600G, R5 5600 등이며, 발열이 상당하다고 알려진 R5 7600X도 170개 판매됐다. 적어도 독일에서의 CPU 선호도는 국내 PC방 시장 상황과는 정반대 성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실시한 아이러브PC방 설문조사에서도 AMD CPU와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곳은 통계의 의미가 없을 만큼 적었다. 하지만 라이젠 7000 시리즈는 라이젠 모델 최초로 부스트 클럭 5.0GHz를 넘겼고, 같은 코어 구성의 인텔 CPU 대비 가성비가 향상돼 국내에서도 개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젠 7000 시리즈는 이전 플랫폼인 DDR4 대신 차세대 DDR5 메모리만을 지원하고, 새로운 AM5 소켓을 적용해 메인보드 교체가 필수가 됐다. 코어 당 최대 클럭이 높아지면서 고사양 게임 플레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전작보다 향상됐고, 더 빠른 속도의 DDR5 메모리와 접목해 시스템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의 메모리 감산 결정으로 메모리 가격이 높아질 우려가 있는 만큼,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면 빠른 실행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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